정말 너무 맛있는 레시피를 찾아냈다. 두 개나!레피시가 비슷해서 더욱 좋다 ㅎㅎ너무 신난다. 금방 만들고 포만감도 오래가서 저녁으로 먹으니 딱이었다.개인적으로 따뜻한 과일, 두부 정말 안 좋아하는데 이제 좋아질 것 같다.벌써 한 세 번씩은 해 먹은 듯하다.토마토 계란볶음 재료 : 토마토(종류 상관없음), 파, 달걀 2개, 소금, 굴소스, 올리브오일프라이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른 후 파기름을 낸다. 파는 잔뜩 넣어야 더 맛있다.파기름을 내면서 토마토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방울토마토로 만들었으니 반으로 잘랐다.그대로 투하해서 열심히 볶아준다.살짝 불을 줄여 계속 볶아주면서 그릇에 계란을 풀고 소금 한 꼬집, 굴소스 티스푼 반 절정도만 넣고 쉨잇!계란이 다 풀렸으면 토마토 볶던 프라이팬 한 귀퉁이에 올리..
간장국수 라면보다 간단한 간장국수.. 를 망하다니. 어지간히도 똥손인가 보다 재료 : 국수 소면 or 중면, 소금 or 설탕, 진간장 or 양조간장, 참기름, 통참깨 원래는 항상 설탕을 넣어먹었다. 개미이슈로 다 버려서 집에 설탕이 없다. 알룰로스는,, 순간 넣고 싶지 않았다.예전에 설탕 넣고 만들어 먹을 때는 아 너무 달다.. 다음엔 소금 넣어 먹어볼까 했었다. 그 이유로 소금을 넣었는데 설탕이 나은 것 같다.중면을 삶아서 찬물에 헹궈준다. 소면보다는 씹는 맛이 있는 중면을 좋아한다 간장은,, 저만큼 넣으면 진짜 엄청 짜다. 반스푼만 넣기. 참기름 한 숟가락, 소금 조금, 깨뿌리면 끝이다.인터넷 보니까 양조간장 넣던데. 진간장을 얼마 전에 사서 진간장을 사용하였다. 양조간장이면 맛있었을까..라면 먹기에..
유튜브 숏츠에서 굉장히 바삭하고 맛있어 보이는 감자전을 만드는 것을 봤다.감자전분은 없지만 해봐야지! 하면서 기세등등하게 시작마트 가서 감자는 사 왔는데 계란을 깜빡한 나머지 재료를 마음대로 바꿔보았다. 원래 필요한 재료 : 감자, 감자전분, 모짜렐라 치즈, 소금, 계란, 파슬리, 또 뭐 하나 있었는데 기억이 안 난다..(어차피 망해서 찾아볼 의지 0)준비한 재료 : 감자 두 알, 튀김가루, 모짜렐라 치즈, 소금, 버터, 간 마늘 감자전분 대신 튀김가루를 써도 될 줄 알았지,, 계란 사는 걸 깜빡했지,, 버터가 저만큼 남았는 줄 몰랐지,, 등등항상 내 맘대로 하고 이상하면 챗 gpt에게 물어보기평소에는 전분 대신 튀김가루를 써도 되지만 점성이 필요할 때는 안됨. 튀김가루에는 점성이 없구나 몰랐네 흑,,일..
928 차 저녁 요리가 취미인 친구가 이것저것 추천을 해줬는데 마침 양배추와 참치가 집에 있었다그런데 당연히 집에 있지 하는 참치액젓이 없었다.어쩔 수 없이 같이 사는 친구 굴소스 뽀려서 만들었다. 양배추 참치덮밥기본 재료는 넘 간단. 양배추, 참치, 굴소스, 달걀 (참치액젓 넣으라는데 없어서 뺐음)난 한국인이라 마지막에 참기름 안 들어가면 찝찝해서 참기름도 두르고 칠리 후레이크를 넣었다.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양배추를 볶는다. 양배추가 살짝 투명해지면 기름 뺀 참치와 굴소스를 넣는다.굴소스 저거 많다.. 저 양의 2/3만 넣어야 함. 참치에 스며들어서 참치가 엄청 짰음.1~2분 볶다가 참치후레이크, 참기름 넣고 또 열심히 볶아준다. 마지막에 달걀을 깨 주면 끝인데. 망했다. 두 개 넣었는데 둘 다 터졌..
927일 차 점심&저녁 외식을 하고 싶어서 서브웨이에 갔다. 뭐지,, 왜 이렇게 비싸졌지.. 메뉴판을 보는 순간 놀라서 뒷걸음질 치며 나왔다.나는 하루 생활비가 $20이란 말이야. 믿었는데 서브웨이.. 어쩔 수 없이 다시 왕마트로..다행히 반찬가게에서 떡볶이가 $6에 파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고민 없이 구매. 바로 나오려는데 냉장코너에 어묵탕이 $3으로 할인하는 것을 발견했다. 떡볶이엔 어묵국물이지. 하고 샀는데 정말 맛있었다. 가성비 최고 할인 끝나기 전에 또 사 먹어야지. 오전 공복 운동만 하다가 오랜만에 퇴근 후 운동했더니 손이 벌벌 떨리면서 배가 고팠다.5분 안에 먹을 수 있는 게 뭐가 있지. 생각하다가 번뜩! 옥수수를 사둔 게 생각이 났다. 하지만 나의 위는 옥수수로만 채워지지는 않지..바로 마..
926일 차 저녁 퇴근 후에 회사 근처에 있는 wool worth에 갔다. 뉴질랜드 마트 비교뉴질랜드에는 pak'n save, wool worth, new world 이렇게 세 개의 마트가 주름잡고 있다. 처음 왔을 때 주변 분들이 품질, 가격 순서로 뉴월드 > 울월스 > 파켄 이라고 했다. 3년 정도 사니까 어떤 제품을 사는지에 따라 방문하는 마트가 달라진다.일단 완제품, 생활용품 -> 파켄 / 신선제품 -> 뉴월드 / 멀리 가기 귀찮을 때 울월스 이렇게 장을 본다. 신선제품의 경우 파켄이 저렴하기는 하지만 저렴한 만큼 품질이 상대적으로 낮다. 초반에는 싼 게 최고하고 파켄을 몇 번 갔다가 못 먹은 적도 많다. 그렇게 못 먹고 돈 쓸 바에 조금 더 주고 좋은 거 사서 맛있게 먹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