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국수 라면보다 간단한 간장국수.. 를 망하다니. 어지간히도 똥손인가 보다 재료 : 국수 소면 or 중면, 소금 or 설탕, 진간장 or 양조간장, 참기름, 통참깨 원래는 항상 설탕을 넣어먹었다. 개미이슈로 다 버려서 집에 설탕이 없다. 알룰로스는,, 순간 넣고 싶지 않았다.예전에 설탕 넣고 만들어 먹을 때는 아 너무 달다.. 다음엔 소금 넣어 먹어볼까 했었다. 그 이유로 소금을 넣었는데 설탕이 나은 것 같다.중면을 삶아서 찬물에 헹궈준다. 소면보다는 씹는 맛이 있는 중면을 좋아한다 간장은,, 저만큼 넣으면 진짜 엄청 짜다. 반스푼만 넣기. 참기름 한 숟가락, 소금 조금, 깨뿌리면 끝이다.인터넷 보니까 양조간장 넣던데. 진간장을 얼마 전에 사서 진간장을 사용하였다. 양조간장이면 맛있었을까..라면 먹기에..
두둥. 요리에 지쳐 잠시 이것저것 주워 먹는 생활을 했다.그러다 이틀 전 급하게 친구에게 소고기 미역국을 끓여줬는데 너무 맛있었다. 자꾸 생각나는 맛에 한 번 더 만들어보기로 했다.비비고 사골곰탕은 처음 써보는데 역시 치트키. 맛이 없을 수가 없지.정말 초초초초초초초간단한 미역국. 재료 : 미역, 비비고 사골곰탕, 찌개용 소고기, 국간장, 참기름, 간 마늘우리 집 냄비는 눌어붙을 위험성이 아주 높으므로 참기름을 좀 많이 둘렀다. 약간 열이 오르면 소고기를 투하해 준다.어차피 푹푹 끓일 것이기 때문에 소고기 빨간 부분이 어느 정도 안 보일 때까지만 익혀준다.불려둔 미역과 국간장 두 스푼을 넣고 약 5분 정도 더 익혀준다. (국간장 한 스푼만 넣어도 될 것 같다..ㅎㅎ)비비고 사골곰탕을 넣고 끓기 전에 마늘..
우연히 유튜브에서 보게 된 백종원 참치밥전.재료가 거의 다 집에 있어서 만들어보게 되었다. 백종원 참치밥전 필수 재료 : 밥, 참치, 달걀, 가루(튀김 or부침 or밀), 오일선택 : 소금, 청양고추, 파 / 영상에서는 양파, 당근 등도 넣었는데 없어서 패스, 후추도 없어서 패스재료가 푸짐해보인다. 뿌듯.일단 넣어야지 생각했던 재료들을 달걀 포함해서 다 넣는다. 소금은 실수로 숟가락의 1/4 넣었는데 좀 짜다.. 조금만 넣으세요..달걀의 경우 풀어서 넣는 것이 매뉴얼이지만 영상에서도 나도 그냥 넣었다.영상에서는 달걀을 두개 넣고 튀김가루 세 숟가락 넣었는데, 나는 달걀을 3개 넣어서 네 숟가락 넣었다.그리고 마구마구 섞어준다. 장갑이 있으면 장갑을 활용하고 난 없어서 숟가락으로 비빔밥 마냥 섞어주었..
930일 차 저녁 하루 전날 김치찌개를 위해 사둔 순두부. 반을 먹고 반은 내일 남은 김치찌개에 넣어 먹어야지 하고 냉장고에 넣어뒀다.하지만 인스타그램이 어떻게 알았는지 릴스에 '엔믹스 해원 순두부 그라탕'을 띄워줬다.집에 달걀도 있고, 파스타 소스도 있고 치즈는 없지만 출근길에 사서 저녁도시락으로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아서 그대로 진행 순두부 그라탕 재료는 순두부, 파스타 소스, 달걀 (2-3개), 양배추는 집에 별로 안 남았길래 넣음, 모짜렐라 치즈(나는 스틱 치즈 사용)순두부를 손으로 살짝 눌러주면서 통에 담는다. (칼로 자르는 거 아님) 그리고 양 옆에 달걀을 풀어준다. 위에 파스타소스 올리고 치즈올리고 전자레인지 1100w 기준 3분씩 2번 돌려주면 끝! 이런 초간단 레시피를 뿌리다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