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맛있는 간단한 레시피를 찾아냈다. 두 개나! 레피시가 비슷해서 더욱 좋다 ㅎㅎ너무 신난다. 금방 만들고 포만감도 오래가서 저녁으로 먹으니 딱이었다.아침에는 해독주스를 먹고 점심, 저녁 중 한 끼를 오늘 레시피를 적을 요리들로 먹으니까 살도 빠졌다.한 두 달 요리를 하다 보니까 다이어트 요리들이 간단하고 쉬운 것을 알게 되었다.개인적으로 따뜻한 과일, 두부 정말 안 좋아하는데 이제 좋아질 것 같다. 벌써 한 세 번씩은 해 먹은 듯하다.더 자주 해 먹는 것은 두부 계란볶음이기는 한데 요리시간이 덜 걸리는 것은 토마토 계란볶음이다. 토마토 계란볶음 **꿀 TIP! 어디선가 봤는데 토마토 자를 때 나처럼 막 자르면 밑에 사진에 보이듯이 토마토 단면이 저렇게 나온다. 그럼 요리할 때 토마토의 속이 나 ..
간장국수 라면보다 간단한 간장국수.. 를 망하다니. 어지간히도 똥손인가 보다 재료 : 국수 소면 or 중면, 소금 or 설탕, 진간장 or 양조간장, 참기름, 통참깨 원래는 항상 설탕을 넣어먹었다. 개미이슈로 다 버려서 집에 설탕이 없다. 알룰로스는,, 순간 넣고 싶지 않았다.예전에 설탕 넣고 만들어 먹을 때는 아 너무 달다.. 다음엔 소금 넣어 먹어볼까 했었다. 그 이유로 소금을 넣었는데 설탕이 나은 것 같다.중면을 삶아서 찬물에 헹궈준다. 소면보다는 씹는 맛이 있는 중면을 좋아한다 간장은,, 저만큼 넣으면 진짜 엄청 짜다. 반스푼만 넣기. 참기름 한 숟가락, 소금 조금, 깨뿌리면 끝이다.인터넷 보니까 양조간장 넣던데. 진간장을 얼마 전에 사서 진간장을 사용하였다. 양조간장이면 맛있었을까..라면 먹기에..
두둥. 요리에 지쳐 잠시 이것저것 주워 먹는 생활을 했다.그러다 이틀 전 급하게 친구에게 소고기 미역국을 끓여줬는데 너무 맛있었다. 자꾸 생각나는 맛에 한 번 더 만들어보기로 했다.비비고 사골곰탕은 처음 써보는데 역시 치트키. 맛이 없을 수가 없지.정말 초초초초초초초간단한 미역국. 재료 : 미역, 비비고 사골곰탕, 찌개용 소고기, 국간장, 참기름, 간 마늘우리 집 냄비는 눌어붙을 위험성이 아주 높으므로 참기름을 좀 많이 둘렀다. 약간 열이 오르면 소고기를 투하해 준다.어차피 푹푹 끓일 것이기 때문에 소고기 빨간 부분이 어느 정도 안 보일 때까지만 익혀준다.불려둔 미역과 국간장 두 스푼을 넣고 약 5분 정도 더 익혀준다. (국간장 한 스푼만 넣어도 될 것 같다..ㅎㅎ)비비고 사골곰탕을 넣고 끓기 전에 마늘..
유튜브 숏츠에서 굉장히 바삭하고 맛있어 보이는 감자전을 만드는 것을 봤다.감자전분은 없지만 해봐야지! 하면서 기세등등하게 시작마트 가서 감자는 사 왔는데 계란을 깜빡한 나머지 재료를 마음대로 바꿔보았다. 원래 필요한 재료 : 감자, 감자전분, 모짜렐라 치즈, 소금, 계란, 파슬리, 또 뭐 하나 있었는데 기억이 안 난다..(어차피 망해서 찾아볼 의지 0)준비한 재료 : 감자 두 알, 튀김가루, 모짜렐라 치즈, 소금, 버터, 간 마늘 감자전분 대신 튀김가루를 써도 될 줄 알았지,, 계란 사는 걸 깜빡했지,, 버터가 저만큼 남았는 줄 몰랐지,, 등등항상 내 맘대로 하고 이상하면 챗 gpt에게 물어보기평소에는 전분 대신 튀김가루를 써도 되지만 점성이 필요할 때는 안됨. 튀김가루에는 점성이 없구나 몰랐네 흑,,일..
933일 아침 마침 집에 몇 달 전 친구가 떡볶이 해 먹고 남긴 어묵이 있었다. 냉동실 구석에 있는 것을 내가 구출해 냈다.시금치 무침만큼 쉽다는 말을 듣고 냅다 요리 시작진간장이,, 있는데,, 유통기한이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지나서 이번에도 친구 굴소스, 설탕이 없으니 친구 알룰로스 뽀리기굴소스와 알룰로스 들어가니까 굉장히 MZ 스러워짐 재료 : 어묵, 양파, 파, 간 마늘, 올리브오일, 굴소스, 알룰로스, 참기름, 깨오일 두른 프라이팬에 양파를 먼저 넣고 볶다가 어묵을 넣는다. (어묵 먼저 넣었다가 양파는 안 익고 어묵은 타들어가서 똥줄탐)굴소스와 알룰로스 모두 사진에 보이는 만큼 넣고 볶아준다. 몇 번 휘저어주고 파, 간 마늘, 참기름 다 때려 넣고 열심히 볶다가 깨뿌리면 끝!이제 시금치 무침..
930일 차 저녁 하루 전날 김치찌개를 위해 사둔 순두부. 반을 먹고 반은 내일 남은 김치찌개에 넣어 먹어야지 하고 냉장고에 넣어뒀다.하지만 인스타그램이 어떻게 알았는지 릴스에 '엔믹스 해원 순두부 그라탕'을 띄워줬다.집에 달걀도 있고, 파스타 소스도 있고 치즈는 없지만 출근길에 사서 저녁도시락으로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아서 그대로 진행 순두부 그라탕 재료는 순두부, 파스타 소스, 달걀 (2-3개), 양배추는 집에 별로 안 남았길래 넣음, 모짜렐라 치즈(나는 스틱 치즈 사용)순두부를 손으로 살짝 눌러주면서 통에 담는다. (칼로 자르는 거 아님) 그리고 양 옆에 달걀을 풀어준다. 위에 파스타소스 올리고 치즈올리고 전자레인지 1100w 기준 3분씩 2번 돌려주면 끝! 이런 초간단 레시피를 뿌리다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