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맛있는 간단한 레시피를 찾아냈다. 두 개나! 레피시가 비슷해서 더욱 좋다 ㅎㅎ
너무 신난다. 금방 만들고 포만감도 오래가서 저녁으로 먹으니 딱이었다.
아침에는 해독주스를 먹고 점심, 저녁 중 한 끼를 오늘 레시피를 적을 요리들로 먹으니까 살도 빠졌다.
한 두 달 요리를 하다 보니까 다이어트 요리들이 간단하고 쉬운 것을 알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따뜻한 과일, 두부 정말 안 좋아하는데 이제 좋아질 것 같다. 벌써 한 세 번씩은 해 먹은 듯하다.
더 자주 해 먹는 것은 두부 계란볶음이기는 한데 요리시간이 덜 걸리는 것은 토마토 계란볶음이다.
토마토 계란볶음
**꿀 TIP! 어디선가 봤는데 토마토 자를 때 나처럼 막 자르면 밑에 사진에 보이듯이 토마토 단면이 저렇게 나온다. 그럼 요리할 때 토마토의 속이 나 나와서 물이 엄청 생긴다. 그래서 토마토를 자를 때 위쪽에 선이 보이는데 그대로만 자르면 단면 저 속이 안 보이고 튀어나오지 않게 잘린다고 한다. 사진이 없는데.. 글로 이해가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적어본다. ㅎㅎ
재료 : 토마토(종류 상관없음), 파, 달걀 2개, 소금, 굴소스, 올리브오일, (파프리카나, 부추, 소시지 등을 같이 넣어서 만들어줘도 맛있다)
프라이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른 후 파기름을 낸다. 파는 잔뜩 넣어야 더 맛있다.
파기름을 내면서 토마토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방울토마토로 만들었으니 반으로 잘랐다.
그대로 투하해서 열심히 볶아준다.
살짝 불을 줄여 계속 볶아주면서 그릇에 계란을 풀고 소금 한 꼬집, 굴소스 티스푼 반 절정도만 넣고 쉨잇!
달걀이 다 풀렸으면 토마토 볶던 프라이팬 한 귀퉁이에 올리브 오일을 넣고 그대로 달걀을 붓는다.
(사실 달걀 따로 풀면 설거지만 늘기 때문에 팬 위에 바로 깨고 그 위에 소금이나 굴소스를 넣어줘도 된다)
살짝 익어갈 때쯤 토마토랑 휘적휘적해 주면 끝!! 진짜 정말 너무너무너무 간단하지 않나요.
큰 토마토는 4등분 하면 딱이었다. 개인적으로 큰 토마토 추천! (몸에 더 좋대요 어디서 주워들음)
두부 계란볶음
재료 : 부침용 두부, 달걀, 굴소스, 올리브오일, (파프리카나, 부추, 소시지 등을 같이 넣어서 만들어줘도 맛있다)
부침용 두부의 물을 쫙 짜낸 후 바로 프라이팬에 올려준다. 숟가락이나 뒤집개로 마구 으깨준다.
물기가 다 날아갈 때까지 두부를 볶아준다. 그래서 팬에 올리기 전에 물기를 꽉 짜주면 좋다. 약간의 시간이 걸리지만 요리 총시간이 20분 내외이기 때문에 괜찮다. 근데 여기서 물기 날아가게 두부 볶는 시간이 10분 넘게 걸린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는 두부 으깨만 두고 다른 거 하다가 온다 ㅎㅎ 두부가 보슬보슬 해보일 때 한쪽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달걀을 풀어준다.
달걀이 어느 정도 익을 때쯤 두부하고 섞어서 볶아준다.
굴소스 밥 숟가락 1/2만큼 둘러준 후 보슬보슬 해질 때까지 또 열심히 볶아주며 끝! 싱거우면 굴소스를 더 넣으면 된다. 취향껏!
돌김에 싸 먹으면 더 맛있다.
아마 또 이 요리들만 주구장창 해 먹지 않을까 싶다. 몇 달은 먹고 질려서 새로운 요리를 찾을 것 같기는 한데.
그럼 블로그에 쓸게 없어지니까 가끔 특별식 만들어 먹게 노력..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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