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요리에 지쳐 잠시 이것저것 주워 먹는 생활을 했다.그러다 이틀 전 급하게 친구에게 소고기 미역국을 끓여줬는데 너무 맛있었다. 자꾸 생각나는 맛에 한 번 더 만들어보기로 했다.비비고 사골곰탕은 처음 써보는데 역시 치트키. 맛이 없을 수가 없지.정말 초초초초초초초간단한 미역국. 재료 : 미역, 비비고 사골곰탕, 찌개용 소고기, 국간장, 참기름, 간 마늘우리 집 냄비는 눌어붙을 위험성이 아주 높으므로 참기름을 좀 많이 둘렀다. 약간 열이 오르면 소고기를 투하해 준다.어차피 푹푹 끓일 것이기 때문에 소고기 빨간 부분이 어느 정도 안 보일 때까지만 익혀준다.불려둔 미역과 국간장 두 스푼을 넣고 약 5분 정도 더 익혀준다. (국간장 한 스푼만 넣어도 될 것 같다..ㅎㅎ)비비고 사골곰탕을 넣고 끓기 전에 마늘..
여행일자 : 2024년 12월 28일 - 2025년 1월 8일 퀸타에는 3박 4일 머물렀다. 솔직히 너무 긴 시간인 것 같다! 1박 2일이 적당하다고 본다. 맛있게 아이스크림까지 먹고 천천히 퀸타를 둘러보다가 다들 널브러져 있길래 우리도 따라서 누웠다.아니 다들 어떻게 그냥 누워있는 거지.. 저 햇빛이 내리쬐는데. 따뜻하다 못해서 아픔 그냥나른 나른하게 누워있다가 퀸타를 한 바퀴 둘러봤다. 원래 퀸타 1일 차 계획은 이것저것 먹고 후딱 숙소 가서 쉬는 것이었다.하지만 오랜만에 북적이는 흥겨움에 우리도 살짝 신이 났다. 그러다 칵테일 바를 발견.라이브를 오후 9시부터 한다고 하길래 친구와 한껏 꾸미고 다시 나오자며 숙소로 향했다. La Quinta by Wyndham Remarkables Park Quee..
여행날짜 : 2024년 12월 30일 - 2025년 1월 8일 테아나우의 모든 일정이 끝이 나고 기대하던 퀸스타운 가는 날예쁘고 너무 좋다고 모두가 칭송하던 곳. 근데 뭔가.. 글 쓸 때마다 이 말하는 것 같다.일단 퀸타 날씨가 한눈에 보이는 사진 하나 투척테카포에서 뒹굴거리면서 제트보트 탈까? 하고 덥석 예약해 버렸다.15분 전에 도착하라고 했는데 주차 자리가 정말 정말 너무 없어서 뺑뺑돌다가 늦을 뻔했다.아래 지도 사진은 4시간 무료주차장에서 제트보트 타는 곳까지 거리 사진이다. 제트보트 타는 곳이 메인 스트릿 쪽이어서 같이 참고하면 될 듯. Lake Esplanade 길이 street parking이 가능한 것 같았지만 자리가 없어서 쭉 가다가 4시간 무료 주차장 발견.13분 정도 걸어야 하지만 어..
유튜브 숏츠에서 굉장히 바삭하고 맛있어 보이는 감자전을 만드는 것을 봤다.감자전분은 없지만 해봐야지! 하면서 기세등등하게 시작마트 가서 감자는 사 왔는데 계란을 깜빡한 나머지 재료를 마음대로 바꿔보았다. 원래 필요한 재료 : 감자, 감자전분, 모짜렐라 치즈, 소금, 계란, 파슬리, 또 뭐 하나 있었는데 기억이 안 난다..(어차피 망해서 찾아볼 의지 0)준비한 재료 : 감자 두 알, 튀김가루, 모짜렐라 치즈, 소금, 버터, 간 마늘 감자전분 대신 튀김가루를 써도 될 줄 알았지,, 계란 사는 걸 깜빡했지,, 버터가 저만큼 남았는 줄 몰랐지,, 등등항상 내 맘대로 하고 이상하면 챗 gpt에게 물어보기평소에는 전분 대신 튀김가루를 써도 되지만 점성이 필요할 때는 안됨. 튀김가루에는 점성이 없구나 몰랐네 흑,,일..
우연히 유튜브에서 보게 된 백종원 참치밥전.재료가 거의 다 집에 있어서 만들어보게 되었다. 백종원 참치밥전 필수 재료 : 밥, 참치, 달걀, 가루(튀김 or부침 or밀), 오일선택 : 소금, 청양고추, 파 / 영상에서는 양파, 당근 등도 넣었는데 없어서 패스, 후추도 없어서 패스재료가 푸짐해보인다. 뿌듯.일단 넣어야지 생각했던 재료들을 달걀 포함해서 다 넣는다. 소금은 실수로 숟가락의 1/4 넣었는데 좀 짜다.. 조금만 넣으세요..달걀의 경우 풀어서 넣는 것이 매뉴얼이지만 영상에서도 나도 그냥 넣었다.영상에서는 달걀을 두개 넣고 튀김가루 세 숟가락 넣었는데, 나는 달걀을 3개 넣어서 네 숟가락 넣었다.그리고 마구마구 섞어준다. 장갑이 있으면 장갑을 활용하고 난 없어서 숟가락으로 비빔밥 마냥 섞어주었..
대망의 자취음식 필수 김치볶음밥. 희망사항 열심히 들으면서 만들었다. 김치볶음밥 재료 : 김치, 고추장, 파, 간 마늘, 깨, 차기름, 올리브오일진간장을 왜 저기에 두고 찍었는지 나도 의문. 한 번도 만들 때 넣지 않았는데 그냥 새로 사서 사진 찍고 싶었나 라는 생각밖에 안 들음오일 두른 프라이팬에 파, 간 마늘 넣고 열심히 파기름을 낸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향이 솔솔 올라온다.어느 정도 파가 익어 보이면 김치를 넣고 한참 볶는다. 원래는 성격 급해서 대충 볶고 밥 넣는데 밥이 다 안된 상태라 충분히 익혀주었다.밥 넣고 고추장, 참기름 넣고 열심히 볶아주면 끝! 이렇게 쉬울 수가 있나요. 고추장 양 조절 잘 못해서 고추장 맛이 너무 많이 났지만 김. 볶이즈 뭔들. 마지막으로 깨 솔솔 뿌려주면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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