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국수 라면보다 간단한 간장국수.. 를 망하다니. 어지간히도 똥손인가 보다 재료 : 국수 소면 or 중면, 소금 or 설탕, 진간장 or 양조간장, 참기름, 통참깨 원래는 항상 설탕을 넣어먹었다. 개미이슈로 다 버려서 집에 설탕이 없다. 알룰로스는,, 순간 넣고 싶지 않았다.예전에 설탕 넣고 만들어 먹을 때는 아 너무 달다.. 다음엔 소금 넣어 먹어볼까 했었다. 그 이유로 소금을 넣었는데 설탕이 나은 것 같다.중면을 삶아서 찬물에 헹궈준다. 소면보다는 씹는 맛이 있는 중면을 좋아한다 간장은,, 저만큼 넣으면 진짜 엄청 짜다. 반스푼만 넣기. 참기름 한 숟가락, 소금 조금, 깨뿌리면 끝이다.인터넷 보니까 양조간장 넣던데. 진간장을 얼마 전에 사서 진간장을 사용하였다. 양조간장이면 맛있었을까..라면 먹기에..
요즘 군것질을 너무 많이 해서 슬슬 얼굴에 트러블이 하나씩 올라오기 시작그렇다고 안먹을 수는 없잖아..그래서 그나마 건강하게 직접 만들어보기로 결정했다. 재료 : 100% 코코아파우더, 알룰로스, 호두, 바나나 3개너무 큰 바나나를 산 것 같아서 한 입씩 먹으면서 그릇에 넣었다 ㅎㅎ신나게 숟가락이나 포크로 바나나를 으깨준 후 코코아 파우더 세 숟가락, 알룰로스 세 숟가락을 넣고 열심히 섞어준다.처음엔 어라 코코아 파우더 너무 많이 넣었나 ㅠㅠ 하면서 불안했지만 겉돌던 파우더가 천천히 섞인다.충분히 섞이면 으깬 호두를 넣어준다. 원래 레시피는 슬라이스 한 아몬드였지만 호두가 더 좋아서 호두를 넣었다.그릇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주면 끝! 레시피에서는 냉장고에 2-3시간 넣어두면 된다고 했다.출근 전에 만들고..
두둥. 요리에 지쳐 잠시 이것저것 주워 먹는 생활을 했다.그러다 이틀 전 급하게 친구에게 소고기 미역국을 끓여줬는데 너무 맛있었다. 자꾸 생각나는 맛에 한 번 더 만들어보기로 했다.비비고 사골곰탕은 처음 써보는데 역시 치트키. 맛이 없을 수가 없지.정말 초초초초초초초간단한 미역국. 재료 : 미역, 비비고 사골곰탕, 찌개용 소고기, 국간장, 참기름, 간 마늘우리 집 냄비는 눌어붙을 위험성이 아주 높으므로 참기름을 좀 많이 둘렀다. 약간 열이 오르면 소고기를 투하해 준다.어차피 푹푹 끓일 것이기 때문에 소고기 빨간 부분이 어느 정도 안 보일 때까지만 익혀준다.불려둔 미역과 국간장 두 스푼을 넣고 약 5분 정도 더 익혀준다. (국간장 한 스푼만 넣어도 될 것 같다..ㅎㅎ)비비고 사골곰탕을 넣고 끓기 전에 마늘..
유튜브 숏츠에서 굉장히 바삭하고 맛있어 보이는 감자전을 만드는 것을 봤다.감자전분은 없지만 해봐야지! 하면서 기세등등하게 시작마트 가서 감자는 사 왔는데 계란을 깜빡한 나머지 재료를 마음대로 바꿔보았다. 원래 필요한 재료 : 감자, 감자전분, 모짜렐라 치즈, 소금, 계란, 파슬리, 또 뭐 하나 있었는데 기억이 안 난다..(어차피 망해서 찾아볼 의지 0)준비한 재료 : 감자 두 알, 튀김가루, 모짜렐라 치즈, 소금, 버터, 간 마늘 감자전분 대신 튀김가루를 써도 될 줄 알았지,, 계란 사는 걸 깜빡했지,, 버터가 저만큼 남았는 줄 몰랐지,, 등등항상 내 맘대로 하고 이상하면 챗 gpt에게 물어보기평소에는 전분 대신 튀김가루를 써도 되지만 점성이 필요할 때는 안됨. 튀김가루에는 점성이 없구나 몰랐네 흑,,일..
우연히 유튜브에서 보게 된 백종원 참치밥전.재료가 거의 다 집에 있어서 만들어보게 되었다. 백종원 참치밥전 필수 재료 : 밥, 참치, 달걀, 가루(튀김 or부침 or밀), 오일선택 : 소금, 청양고추, 파 / 영상에서는 양파, 당근 등도 넣었는데 없어서 패스, 후추도 없어서 패스재료가 푸짐해보인다. 뿌듯.일단 넣어야지 생각했던 재료들을 달걀 포함해서 다 넣는다. 소금은 실수로 숟가락의 1/4 넣었는데 좀 짜다.. 조금만 넣으세요..달걀의 경우 풀어서 넣는 것이 매뉴얼이지만 영상에서도 나도 그냥 넣었다.영상에서는 달걀을 두개 넣고 튀김가루 세 숟가락 넣었는데, 나는 달걀을 3개 넣어서 네 숟가락 넣었다.그리고 마구마구 섞어준다. 장갑이 있으면 장갑을 활용하고 난 없어서 숟가락으로 비빔밥 마냥 섞어주었..
대망의 자취음식 필수 김치볶음밥. 희망사항 열심히 들으면서 만들었다. 김치볶음밥 재료 : 김치, 고추장, 파, 간 마늘, 깨, 차기름, 올리브오일진간장을 왜 저기에 두고 찍었는지 나도 의문. 한 번도 만들 때 넣지 않았는데 그냥 새로 사서 사진 찍고 싶었나 라는 생각밖에 안 들음오일 두른 프라이팬에 파, 간 마늘 넣고 열심히 파기름을 낸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향이 솔솔 올라온다.어느 정도 파가 익어 보이면 김치를 넣고 한참 볶는다. 원래는 성격 급해서 대충 볶고 밥 넣는데 밥이 다 안된 상태라 충분히 익혀주었다.밥 넣고 고추장, 참기름 넣고 열심히 볶아주면 끝! 이렇게 쉬울 수가 있나요. 고추장 양 조절 잘 못해서 고추장 맛이 너무 많이 났지만 김. 볶이즈 뭔들. 마지막으로 깨 솔솔 뿌려주면서 마무리!..